권태기라는 것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부부나 연인 사이에 권태기가 올 것이라는 조언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이 말은 이런 의미로 들릴 때가 있다. 나는 그 2년 내지 3년간 전혀 변함없이 살아왔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우리 사이에 권태기라는 감정이 딱 찾아와버렸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민중이고 그 일에 니가 협력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
과연 권태기라는 것이 그렇게 찾아오는 것일까?
그렇다면 과연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떤 것일까? 사랑은 진정 감정의 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