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고파의 고장 마산
추석이라 고향을 방문했다
간밤에 아들 녀석 때문에 부족해진 잠을 청하다가 ‘달달하고 진한 커피’를 찾는 아내 덕분에 방문한 스타벅스
여기저기 귀를 막고 공부하는 사람들
백색소음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던 영화 ‘더 킹’의 조인성과 같은 맥락일 것이다
그로부터 반나절 뒤에 다시 찾은 스타벅스
친구들과 만남 장소로도 좋은 이곳
(사실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아까 그 백색소음을 좋아하던 분들이 그대로 앉아 계신다
이 정도면 인정
기억과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