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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산코끼리 Sep 21. 2019

2019년 9월 21일

다양성의 문제일까?


동일한 상황에 대해서 서로 다른 반응을 모두 인정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본다.


매니저가 새로 뽑히면서

부서 내부에 인력의 변화가 생겨났고, 

자연스럽게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된 사람들은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변해버린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적응해가는 중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럽다.


누군가는 그 혼란을 틈타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다른 이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나간다.


어떤 생각으로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든지 그곳은 회사이고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다.

다양성에 앞서 이 생각에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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