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헬멧을 쓰지 않은 것을 보면
아들은 곧장 이렇게 소리친다.
"아빠! 오토바이 탔는데 왜 헬멧을 안 썼지?"
아들에게 올바른 상식을 가르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신의 상식에 어긋나는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옳은지도 가르쳐야겠다.
그리고 때로는 나의 상식이 모두의 상식이 아니라는 것도 가르쳐야겠다.
나도 잘 안 되는 것을 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아버지란 것은 어려운 것이구나.
기억과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