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은 그만

by 산미테

오랫동안 성덕이 되기를 염원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루질 못한걸 보니 간절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대로 두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 꿈은 접으려고 한다. 그들의 신보를 들으며 나는 왜 이런 곡을 쓰지 못하는가 가슴을 치는 것도 차차 나아지겠지! 지금은 버티는 것이 최선인 시기라서 고군분투까지는 어렵다. 아무것도 못하게 되기 전에 스스로를 돌보려 한다. 팔리지 않는 곡을 쓴다고 계속 뚜드려 맞고 있는데 진짜 개 아프다. 때로는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서늘한 두려움을 느낀다고! 시작은 성장 드라마였건만 장르가 바뀌었다.

하여 되는대로 했던 개인 음악작업의 체계를 갖추고 연말에 미니 앨범을 내려한다. 안 사주면 그냥 내가 내는 거다.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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