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by 산미테

방법이라는 건 없다. 때로는 죽을힘을 다해도 한 걸음밖에 걷지 못하는 뻘밭으로 기꺼이 들어가야 하고

온 시간을 다 태우고 남은 게 자기 비하뿐이어도 몇 번이고 일분일초를 씹어 넘기는 거다.

시지프 신화가 현실이다. 마음속에선 그런 걸 노력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살아있는 것으로 방법을 대체한다. 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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