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깽이는 자체로 웃음유발자이다.
하는 짓이나 자태를 보면 안 웃고 못 배긴다.
저런 아가가 지구에 있다니 우리 모두의 축복이다.
마땅히 인간이 섬겨야 할지니
오늘도 나는
그의 응가를 처리해주고
잠자리를 살피고
정갈한 마음으로 털을 빗어준다.
군산에서 두 마리 고양이 집사입니다. 오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부모님과 밭농사일을 하고 글쓰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