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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랑자 Oct 26. 2017

내 멋대로


인생은 내 멋대로 아닌 제멋대로잖아요.

단단해지고 굳건해져도 휘청거릴 수 있다고요.

그게 인생인 걸 알기까지 오래 걸렸어요.

사람은 게으른지라 직접 해보기 전까진 몰라요.

해보고 나서야 별 의미 없다는 것도 알게 돼요.

그게 삶인걸 어떡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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