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29. 화, 병아리자세?.

by 보리별

오늘은 5시 50분에 일어났다. 누워서 머리를 또르륵 또르르르륵 굴렸다.

갑자기 어제 요가원에서 한 자세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머리를 더 또르르르르...ㄱ 굴렸다.


병아리자세??


'이건 아닌 것 같은데...' 하지만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생각을 자꾸 했다. 쥐어짰다. 맴매 돌던 생각은 계속 병아리자세라고 토해놓았다.


일어나서 명상을 한다. 갈비뼈가 뒤로 가고 모아진다. 목도 편안히 제 자리를 찾는다. 문득 생각난다.

'종달새 자세?? 인가...'


명상을 마치고 폰을 들고 찾아본다. 맞았다. 종달새가 왜 병아리가 됐냐...



종달새 자세 : 비둘기 자세에서 접은 다리를 엉덩이 아래로 가지고 와서 꿇어앉고 팔로 벽을 쭉 밀거나, 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다. 한쪽 다리는 꿇어앉은 모습이고 다른 쪽 다리는 뒤쪽으로 힘차게 뻗어야 한다. 한쪽 종아리, 발목 위에 엉덩이를 올리면 균형을 잡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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