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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리별 Oct 11. 2023

#2023. 10.11. 수 , 걱정.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싹 일어나야 되는데.. 잠시 누웠는데 1시간을 잤다.

명상을 하고 맨몸운동을 했다. 나가서 가볍게 2km를 걷다가 뛰다가 했다.


어제부터 마음이 무거웠다. 이번 주에 스터디언 서평 3개를 써야 되는데 영 쓰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서평 쓰기를 처음 할 때는 아무 욕심도 없었다. 책을 다 읽어냈다는 점에 만족했는데 이제 안목이 생기다 보니 점점 어렵게 느껴진다. 


내가 탁월한 재능과 엄청 성실한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니 당연히 부딪히는 문제인데... 어떻게 넘어가야 할지 가슴만 답답하네...


올여름에 너무 많이 놀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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