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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리별 Nov 03. 2023

#2023.11.3. 금, 주 3회 수련.

오늘은 6시 30분에 일어났다.

어제 오후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폭풍수다를  떨었더니 역시나...

5시에 눈은 뜨고 몸은 침대에 널브러져 멍... 하게 있었다. 그래도 명상도 하고 팔 굽혀 펴기도 했다.


이번 주는 월ㆍ수ㆍ금 요가 수련에 성공했다. 악어자세를 힘차게 그러나 부들부들 떨면서 했다. 후굴을 하면서 뒷목이 끊어질 것 같았는데  마치고 나서는 목이 편안해졌다.


목이 편안해진 건 오랜만이다. 식이요법을 길게 했을 때 잠시 그랬다.


오늘 이 몸, 통증 없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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