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글쓰기와 하는 사랑
#어떤 겨울날
by
보리별
Dec 2. 2023
아래로
평생 처음 단술을 해봅니다. 엿질금을 물에 담그자 시큼하고 익숙한 엄마냄새가 납니다. 질금을 짜면서 눈물이 흐릅니다. 엄마도 그랬겠지요. 나는 엄마의 눈물을 받아먹으며 자랐지만 지금 웃으며 내 아이들을 키웁니다. 웃으며 쓰이게 된 것 감사드립니다.
keyword
엄마냄새
눈물
23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보리별
직업
주부
보리별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날들을 기록합니다.
구독자
4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023. 12.2. 토, 마음 한 바퀴.
#2023. 12.4. 월, 충만감.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