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ㆍ수ㆍ금 요가 수련을 무사히 마쳤다. 1시간 30분 3회 완성했다. 수요일에는 너무 힘들어서 찐득한 사투리로 염치 불구하고 "아이고... 내 몬 살겠데이..." 라며 신세 한탄을 했다. 옆에서 수련하던 이가 키득 키득 웃었다. 웃거나 말거나 딱 그런 마음이었다. 돈 내고 매 맞는 기분...
그랬는데 수련을 마치고는 통증이 거의 없었다.
웬 일??
오늘도 수련할 때는 힘들었지만 마치고 나서는 통증이 없었다.
이런!! 이런!!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