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시에 일어났다. 더하기 미션을 완료하고 옆으로 획 돌아누웠다가 알람이 다시 울려서 일어났다.
기특한지고...
어제는 잠을 많이 잤다.
오후 1시 즈음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찾아왔다.
방은 너무 더워,,, 안방 에어컨은 고장이 났다.
거실에어컨을 냉방으로 켰다가 제습으로 돌린다.
거실바닥에 얇은 인견 이불을 편다. 푸른 바다빛깔의 이불을 펴자마자 몽이가 달려와 이리저리 구른다.
비켜라,,, 이 놈아,,,
내 자리야,,,
눕자마자 몽이는 내 얼굴에 궁뎅이를 들이밀면서 애교 뿜뿜 한다.
무엄하도다!
어디서 궁뎅이를 들이미느냐,,,
5초 만에 잠에 빠져버렸다.
눈을 떠보니 3시간은 잔 것 같다.
달고 깊은 잠이었다.
무릎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다.
우와, 안 아프네,,,,,
역시 잠이 약이구나,,,
잠이 달달하다는 건 피곤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근래에 잘 자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갱년기 증상이 불면인데 잠을 자도 숙면이 아닐 때가 많다.
질 떨어지는 잠이다.
근육의 질도 하찮고 잠도 하찮은 몸,,,
병이 오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상태에서
단잠 3시간은 신의 축복이다!!!
기분이 확 좋아져 버렸다. 하늘로 둥둥 떠 간다.
오,,, 아름다운 인생이야... 뭘 좀 해볼까,,,
우얄꼬,,, 조심해라,,,
이럴 때 사고 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