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9. 일. 안개가 뿌옇게,

by 보리별

오늘은 5시 30분에 일어났다.

실눈을 뜨고 기상미션을 했다. 기상미션은 2 자릿수를 두 개 더하기 하는 거다. 자다가도 답을 맞춘다. ㅋㅋㅋ

미션의 함정은 다시 자는 것,,,


어젯밤 10시에 고디국을 한 사발 했더니,,,

밤늦게 먹거나 과식한 날은 기상시간을 반드시 어기게 된다.

몸은 정확하다.


어제 밤 9시 즈음 종량제 봉투를 돌리러 갔다. 토요일이라서 실례를 무릅쓰고 갔다.


금요일 밤에 어떤 분이 살알짝 우편함에 넣어두었으면 좋겠다는 기색을 비췄다.

눈치 없는 나는 그냥 패쑤...


어제는 한 분이


이러케 늦게 오면 안 된다. 우편함에 넣어놓고 문자 해라...

내 번호 동사무소에 있다...


얼굴을 보시더니


처음이라 모르는구만,,,




그날 마지막 집이었다. 내 집으로 돌아와 시계를 보니 9시 30분이었다.


9시를 넘기는 건 안 되겠구나,,,

이거 극한 직업인데...


야악간 스트레스를 받는 뇌는 명령했다.


먹어, 먹어,,, 먹으란 말이야!!!


ye s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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