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

by 에포케

그래서 질문이.

수년 전의 질문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도 모를 먼발치라 답변은 벌써 갈피를 잃고 고집만 세졌어. 음. 몰아세우고 싶진 않아서 느슨해지려고 애절하게 노력하지만. 사실 방법을 몰라. 느슨해진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답을 찾으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게 처연해지다가도 질문을 멈추고 싶진 않네.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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