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예수다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권민 Mar 18. 2018

내가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지킵니다.

2018년 4월 1일 부활절 묵상

어떻게 살까? 그리고 어떻게 죽을까?

우리에게는 삶의 목표가 있습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처럼 살고 죽는 것이 이 땅에서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만큼 우리는 복음의 모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의 생활에서 하늘의 나라와 의를 누리는 삶’이 우리가 추구하는 모험입니다.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하나됨을 경험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또다시 나에게 말씀이 되어서 나의 육신에 거하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과 모험을 함께 해야 합니다.

내가 말씀을 지키려고 할 때, 그 말씀이 나를 지킵니다.
예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 특별하고 기이한 환상적인 체험을 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늘의 법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신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고 행하려고 할 때,
그분은 자신의 말씀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말씀을 지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부활의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그 삶을 도우셨던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나를 예수님 안에서 부활할 수 있는 죽음으로 인도하십니다.

그것이 신앙의 모험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부활을 위한 죽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