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살기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산다]
우리의 삶의 목표는 마귀가 제시한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이 말씀을 순종으로 실천하는 삶이어야 한다.
이렇게 사는 것이 예수님을 예수님되게 하는 신앙이다.
광야에서 사탄만이 예수님을 시험할까?
지금도 나는 나의 삶에서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니 내가 세상에서 성공하여 사람들이 우리에게 절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은 우리의 축복의 통로이니 우리로 하여금 항상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늘의 축복관(?)을 연결해주세요.”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라면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어주리라’ 말씀을 제게 문자 그대로 응하게 해주세요.”
세상에 엎드려 절하여 받는 부귀영화, 인간 본능에 충실한 삶 그리고 하나님을 존재 여부를 시험하는 사악함.
나는 세상의 광야에서 또 다시 예수님을 시험한다.
이 세상은 천국과는 달리 자본주의이며 돈 없이 살아갈 수 없는 광야라고 외치며 예수님에게 기도 응답으로 돌로 떡을 만들듯이 로또 같은 돈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나의 삶은 광야(세상)에서 떡(돈)이 필요하다는 사탄의 주장에 동의하는 삶일까?
아니면 광야(직장)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수 있음을 입증하는 삶일까?
나의 삶은 주님의 말씀을 실천해내는 삶이어야 한다.
그것만이 예수다움을 이루는 자기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