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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나에 대해서
세상에...
나이 서른을 먹고도
가방끈이 길어도
평생 짝꿍이 있어도
귀여운 아가들이 있어도
따듯한 내 집이 있어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뭘 할 수 있는지
답을 찾지 못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무리 뭔가를 시도해 봐도
여전히 답을 찾지 못했다
몇 년째 계속 그 자리에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오늘도 먹구름
좋은 사람이 되고픈 평범한 엄마입니다. 내면 이야기, 육아 이야기, 가족과 미국으로 떠나는 이민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