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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편지
내년이면 네가 나에게 온다. 지금도 마음은 내 곁에 있지만 드디어 몸까지 오는 것이다. 올해가 벌써 반 정도 왔다. 헤어지는 날들이 한 달에 두 번. 손가락으로 세어가며 남은 날들이 열댓 번이 안된다며 말하던 너의 표정이 생경하다. 그 모습이 참 사랑스럽고 애틋하다. 시간이 빨리 가기를 빌던 나날들. 그날이 곧 온다 우리에게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