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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on May 13. 2024

오일의 한가운데 쉼이 있다

주 4일제

오일의 한가운데

쉼이 있다


고작 하루인데

크나큰 빨강


달디단 낮잠처럼

일하는 날이


노는 날보다 적다면

그런 삶은 어떨까


꽤나 달겠지



- 공휴일이 많은 5월은 참 여유롭습니다. 고작 하루인데도 일주일을 더 나아가 한 달을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달까요. 주 4일제는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기업의 목표치가 충분히 채워진다면 업무적으로나 비용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대신 수중에 떨어지는 돈은 그대로 여야겠죠. 언제쯤 그런 날이 올까요. 일하는 날보다 노는 날.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더 많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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