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힐링
이유 없이
물에 젖는 날
비틀고 짜내봐도
무겁기만 할 때
포근히 감싸는
햇빛으로
살에 맞닿는
다른 이의 온기로
뽀송뽀송
빨래를 하자
언젠가 다시
축축해지겠지만
지금은 잘 말려내 보자
- 웬만하면 다운된 기분을 혼자 해결하려 하지만 그게 되지 않을 때에는 밖으로 나가 햇빛을 쬐고 신선한 바람 공기를 마십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타인의 살을 맞대고 그들의 체온으로 내게 부족한 온기를 채웁니다. 보통 이 방법들로 해결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