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냥 Oct 28. 2021

생각의 기록

흘러 가는 생각을 글로서 남기는 기록

정형화되지 않은 형태의 글로서 흘러 가는 생각을 글로서 남기는 기록

이게 뭐야? 하다가도 유한한 시간에 맞서 남겨 놓겠다는 의지

때를 가리지 않는 유무형의 경계 안에서 천천히 들이 쉬고 내쉬는 일상

어쩌면 지나쳐가는 어제와 다를 게 없는 오늘에 대한 이야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고 쓰고 싶은 걸 쓰는 손 끝

틀에 고정 되지 않은 자아와 여전히 자신을 모르는 나

목적 없이 내 딛는 한 걸음이 더 나은 곳으로 향할 지 모르는 길



작가의 이전글 매듭 지을 수 없는 29, 그리고 임박한 30 서른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