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by 정선주

산 속 깊은 곳 길 잃은

나그네 홀로 서있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두렵고 바쁜마음에

눈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어두운 밤 바다 한가운데

등대가 뱃길을 안내 하듯

컴컴한 눈을 뜨게 해주는

나침반은 길을 인도해 주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벗이된다


마음이 갈 길을 잃으면

몸부림 칠수록 고난의 늪으로

빠져들고 몸과 마음도 상처투성이가 된다


순간 잠에서 깨어보니 악몽이더라

흩어진 맘 다잡고 고난의 늪 헤쳐나와

몸도 마음도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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