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각 사각 얼음이
부드러운 눈꽃집을 만든다
고소함이 듬뿍담긴
우유와 친구가 되고
통팥이 시원한 눈꽃집에
이사를 온다
말랑 말랑 인절미
흑임자 옷 갈아입고
무더운 여름
고소한 향기와 시원함에
흠뻑젖어 팥빙수
축제의 장을 펼친다
너 한입 나 한입
아삭아삭 씹히는 얼음과
쫄깃한 떡 고소한 향기에
입가엔 미소가 번진다
길게 줄지어 있는 인파 속에
포장용기 한 가득 담아
주변 정자 나무 아래에서 맛보는 팥빙수
입안에 퍼지는 고소함과 시원함에 빠져본다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