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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꽃 일원이 Dec 14. 2017

복부인 과의 일주일

업무시작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

담당창구도 모자라 옆창구까지 점령하기를 일주일

점심까지 거르며 초죽음 되어가는 담당자

위기속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팀워크

밀려오는 복부인들 속에서 그렇게 지나간 일주일

지옥에서 벗어난 듯 하다

어느 한 팀의 업무를 떠나 부서 전체의 일인듯

알듯 말듯 도와주는 모습이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그 속에는 부러움도 포함되어 있다

마치 그 팀 멤버인냥 나 또한 틈틈히 오는 검인 건에 대해 해주었다

이것이 하나된 마음이 아닐까?

일주일 동안 복부인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어수선하고 도깨비 시장인 가운데 하나된 팀워크를 볼 수 있었던 것 시간이었다

20  30대 때에는 밤새 놀고 근무해도 거뜬했는데 40대가 되니 일하기가 힘들다는 창구담당자 일주일 동안 지옥에서 근무하느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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