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희뿌연 하늘 구름 사이
빼꼼히 비추는 햇살
쿨쿨쿨 잠자던 만물들
눈부심과 따스함에
기지개를 켠다
기나긴 겨울잠 속
생명을 잉태하듯
봄을 향한 도약의 몸부림
톡톡톡 터지는 꽃망울
수줍은 미소 지으며
봄의 전령사가 된 매화
변함없는 그 자리에서
우리를 부른다
엄마 품속 아이처럼
튼튼한 뿌리 기둥 삼아
인고의 시간을 이겨낸 만물
살아 숨 쉬는 생명력
한아름 품고 새 봄을 맞이한다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