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금쪽같은 내새끼
밀려오는 잠과 싸우며
딱딱한 의자에 앉아
책과 시름해온 시간들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의식을 치루는 날이 다가왔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긴장감은 극에 달하겠지만 어느 부모는 사랑하는 내새끼를 그리워 할것이다
세월호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2학년 학생들 먼저간 학생들과 남겨진 학생들로 나뉘어져 있다
오늘 같은 날은 더욱더 금쪽같은 내새끼들이 그리울 것 같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졸업후에도 취업이라는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지금의 현실속에서 빈잔에 물이 채워지듯 선배들의 바톤을 이어받아 후배들은 결승점을 향해가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수험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