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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꽃 일원이 May 18. 2022

민주항쟁

민주항쟁의 달

우리는 모였네 진정한 민주주의 외침이 울려퍼진 이곳에

먼저 가신 님들의 한이 묻어 있는 이곳에 우리는 모였네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두려움과 고통을 뒤로 한 채 떠나셨네

수 많은 사람의 슬픔과 외침을 뒤로 하고 홀연히 떠나셨네


세월이 흘러가도 끊이지 않는 그리움 님들은 아시나요

님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 정신 이어 받아 나가세

먼저 가신 열사들이여 이제는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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