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땅 바다에 펼쳐진 길
만생령들의 흔적이 깃든 그 길
일월의 변화따라 쉼없이 오가는 길
창공의 홀로 떠나는 새 어디로 갈까?
출근하듯 찍히는 발 도장
추억과 그리움 담아
들을 수 없는 독백의 대화에
임을 초대해 본다
새로운 출발을 향한 첫걸음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희망의 빛 가득한 길
성공이라는 이름의 문패를 건다
홀로 떠나는 외롭고 쓸쓸한 길
허공에도 보이지 않는 임의 모습
형상없는 어두운 길에 등대가 되어
찬란한 영생극락의 빛 밝혀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