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주룩 쏟아지는 빗줄기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내리며
먼지를 씻어주고
가로등 불빛에 비추어진
반짝반짝 유리알 같은 하얀 눈
모두가 잠든사이 천지를 도배한다
아침 햇살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눈덮인 세상은 깨끗함을 선물해주고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 소리 맞춰
도장이 찍힌다
벌거벗은 나뭇가지에
내려온 눈들은 하나 둘 모여
눈꽃을 만든다
소리없이 소복이 내리는
함박눈 거센바람과 함께
동행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맑고 밝고 훈훈하며 들꽃처럼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갑니다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느낀점들을 글쓰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