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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명 른 May 31. 2024

6월 D-1

5월의 마지막 날

6월의 크리스마스 


시간이 빠르다.

6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프로젝트가 딜레이 되면서

마음이 조급해진다. 

프로젝트를 6월이라고 정하니 6월이 12월처럼 느껴진다. 

마음이 추워서인가. 크리스마스가 오겠지. 

그리고 2025년이 오겠지. 시간은 누구에게나 그렇게 공평하게 흘러간다. 


지치지 말자


프리랜서에서 사업가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하다. 잘 알지 못하는 길이니까. 

하지만 누구나 처음을 만난다. 낯선 길을 걷는다. 

프리랜서의 시작도 그러했으니 놀랍지는 않다. 

이루고 싶다. 지치고 싶지 않다. 이번에는 해 내고 싶다. 그럴 때가 됐다. 


그래서 하나하나 배워 나간다. 

지치지 말자. 다이어리에 적고 또 적는다. 

6월에도 지치지 말자. 

 


 오늘의 기록 


식단: 아침-콩물, 아메리카노/점심-닭갈비, 케이크 두 입/저녁 X - 물이 부족한 하루같기도.

운동: 1분 플랭크 

소감: 오늘은 2시간이 넘는 코칭과 아이 친구 모임으로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다. 정리하고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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