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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왕 Aug 24. 2024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건...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건... 그건 타인의 기대와 욕망을 내 것으로 착각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정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아무나가 아닌 누군가로서 살아갈 때 가장 빛이 난다. <멋진 신세계>의 버나드처럼 무엇을 위해 사는지, 어떠한 삶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계속해서 성찰하고 탐구해야 한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알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무언가에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오롯이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기분이요. 거대한 사회의 하찮은 세포가 아니고. 당신은 그렇지 않나요? 그래요, 지금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죠. 우린 다섯 살 때부터 그런 말을 듣고 자랐으니까요. 그런데 좀 다른 방식으로 행복해지고 싶지는 않나요? 예를 들면 모두가 똑같은 방식이 아니라 당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말이에요.
<멋진 신세계> 버나드



결국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는 건 내 마음의 기대와 부름에 응하는 삶이다. 내 인생은 나만의 색깔이 묻어나야 한다. 색깔이 뚜렷한 사람은 매력이 있으며 진한 향기가 풍긴다. 그 향기는 멀리 퍼져나가고 여러 사람에게 각인된다. 



사람은 각자 자기에게 어울리는 색깔, 즉 퍼스널 컬러가 있다. 우리는 자기 마음의 빈 공간을 타인의 색깔이 아닌 나만의 색깔로 덧칠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의 인생을 잘 그려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도 자기만의 멋진 개성과 색깔을 표출하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보자.
<초월자> 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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