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금빛나는 상자를 그냥 버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이 상자 되게 좋아요, 카드를 만들어도 되고 금도끼를 만들어도 되고 그냥 그림을 그리던지 꽃 모양 하트 모양 뭐든 오려서 갖고 놀 수 있는 적당한 굵기의 종이잖아요.
어느 날에는 세로로 반으로 잘라서 그냥 푹 눌러서는
교차해서 넣을 수 있도록 가위 집을 내어주고요.
그다음엔 아이들이 비행기로 꾸미는 일이 남았죠...
아이들이 다양하게 놀았던 것들이 사진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아까워요, 노트북을 포맷했던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이 다 날아가버렸지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얼마나 재밌게 지냈었는데, 그런 이쁜 모습들이 제 기억 속에서조차 가물가물해져 가니...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라도 남겨봅니다.
부디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세요 주로 집에 있는 것들을 이용하면 놀 방법이 100가지는 넘을 거예요. 생각나는 대로 하나씩 올려볼게요. 혹시라 도 우연히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