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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어려운 우리 아이를 위해
신문을 보면 좋은 일
by
아인잠
Mar 9. 2020
아이들이 없어도 종이신문을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있다면 신문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신문은 갖고 놀게 너무 많은 종합선물셋트이자, 지구안내서이자,백과사전이거든요.
#신문에서 예쁘거나, 눈에 띄는 이미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들을 미리미리 오려둡니다. 그런 것을 많이 갖고있을수록, 겁이 안나요, 아이들 키우면서 수시로 꺼내서 보고 만들고 이야기하고 놀 꺼리가 너무 많거든요.
오린 그림으로 카드나 미니책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요~
#신문 광고 지면에 구두가 엄청 많길래, 그걸 다 따라오셔서 숫자를 익히는데 썼어요.
구두 한 켤레, 두 켤레, 세 켤레... 코팅해서 붙이면 좋은 자석 교구 못지않고요.
#바닥에 펼쳐놓고 숨은글자 찾기해도 너무 재미있지요
#신문은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고예요. 아이들에게 신문만큼 좋은 교
재도 있을까 싶습니다만...
신문으로 웬만한 한글,미술,숫자, 신체놀이까지 다 가능해요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구할 수 있는 자료가 너무 많으니 마음만 있으면 가능하지요.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으니, 신문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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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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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잠은 독일어로 외롭다는 뜻으로 '고독','자기 자신과 하나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자기안에서 평온해지는 사람. 외로움과 일상의 감정들을 글로 표현하는 아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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