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슬픔이 밀려올 때나를 위해 용기 있게 "싫어!"라고 말하자. |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라는 동화책의 한 장면이다. 괴물들이 말했어요. "제발 떠나지 마. 떠나면 우리가 너를 잡아먹을 거야. 너를 너무 사랑하니까." 그러자 맥스가 말했어요. "싫어!" <빅 퀘스천>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아들, 그의 이름도 동화 주인공과 같은 '맥스'라고 한다. 저자는 밤마다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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