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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붕대를 감으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까닭은 상처가 나았기 때문이 아니라 '나는 여기서 상처를 받았다'라고 인식하게 되고, 나 아닌 사람들도 '그건 상처야'라고 인정해주는 과정을 거치게 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아닐까."
"세계의 어느 한 곳의 누군가는 알아준다. 나의 아픔, 나의 상처를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적어도, 내일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힘이 솟아나지 않을까..."
- 텐도 아라타의 <붕대 클럽>,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