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빗속에 노란 데이지꽃 들어올리듯 나도 내 마음 들어 건배합니다. 고통만을 담고 있어도 내 마음은 예쁜 잔이 될 겁니다’라고 노래한 새러 티즈데일처럼, 저도 제 마음 들어 건배합니다. 내 마음 예쁜 잔 속에 담아온 것을 이제 또한번 독자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프롤로그 중에서...
첫 에세이가 작년 10월에 출간되었고, 올해 6월을 넘기지 않고 두번째 에세이를 바로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첫 에세이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지만 걱정스런 마음도 안겨드린 것 같거든요. 하지만 두 번째 에세이는 좀 더 희망차고 밝고, 긍정적이고, 용기있는 선택을 하는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이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앞둔 분들까지.
그리고 결혼 생활 중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결혼과 삶, 꿈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질문하고 답을 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여러 서점에 등록, 입고될 예정이예요, 보시게 되거든 저를 보신 듯 반가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들이 계셨기에 두 번째 책도 이렇게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글로서, 삶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