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Q&A 002] 중학교 한문 교사

by 은한

戊丙癸丁

子子丑卯

Q : 요것이 중등교사 사주라하는디 가르치는 과목도 사주에 나오나요??

(...)

+이상하게 공자왈맹자왈 하는것들이 끌리더군요 그래서 한문교사가 되엇더랍니다..


은한A : 정답을 알고 말하니 큰 의미가 없겠지만 시공학 공부 차원에서 스토리텔링 짜깁기를 해보고 싶네요.


여름에 빛나는 병화가 축월에 일시지 자수를 깔아서 빛이 흐려지고 쓰임이 적을 수 있는데 봄여름의 무대, 발판이 되어주는 무토에 빛을 쏴주면(에너지를 투자하면) 무토가 계수들을 끌어당겨 합화해주니 병화는 무토를 갈구하게 되고.. 묘목도 마찬가지 축자자에 응축되어서 확산하기 어렵고 벌벌 떠는데 시간 무토에 근거지가 있으니 무토 찾으러가는 과정에 병화에 에너지,생기를 전해줍니다. 사주 전체가 시간의 무토를 바라보고 있는듯 하네요.


무토는 지구의 표면 위에 드러난 무대인데 계수 발산 에너지(시간)를 잔뜩 머금고 있으니 엄청난 시간을 품고 있는 무대로 역사가 되고, 십신으로는 식신이니 표현재능-활동으로 볼 수 있겠네요. 첨언하자면 중국을 무진토로 보기도 하죠.

그 무토 역사무대를 살아있게 가치있게 만드는 게 이 경우 묘목-언어로 볼 수 있겠네요. 묘목이 왜 언어냐? 무토 땅위에 생명체가 살아가야 땅에 의미가 생기듯 역사가 존재하려면 인간의 언어활동(사고활동,의사소통,기록활동)이 필수적이죠.

묘목이 365일의 넓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지에 속해 있고 발산을 뜻하는 계수가 수렴 정화를 압도하니 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언어.


축토중에 신금 씨종자가 담겨져있으니 역사의 시간이 더 길어지네요. 축중 기토로 씨종자를 보관하고 있으니 직접적인 기록의 의미도 생기고.

정화 중력이 묘목 언어활동을 수렴시키니 일정한 언어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지만 계수 발산에너지가 정화를 충하니 언어의 활용성과 범위가 커지지만 압축력이 떨어져 문자를 조합하는 재료의 숫자가 정해진 한글이나 알파벳에 비해 문자 자체의 효율성은 떨어짐. 정묘는 오행으로 목화, 지상의 생기로 눈으로 보여지는 간지이니 표의문자.


계절로는 자축이 발산을 앞두고있지만 아직 응축되어있는 겨울이니 묘목이 확산되기 어렵고. 그래서 한국에서 한문 교육이 영어만큼 활성화돼있지 않으니 응축 에너지로 상대적 비주류인 한문. 어쨌든 천간 상황이 계병무로 을목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갖추고 있느니 그 묘목 한자를 키우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았네요.


================

위의 내용은 요새 공들여 공부하고 있는 '시공학' 카페에서 나눈 댓글을 퍼온 것입니다.

기존 명리와 다른 관법으로 사주를 바라보니 신선하고 재밌네요.

http://cafe.daum.net/sajuforbetterlife/3erN/8880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0천간 한자 분석 을목乙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