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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쉬어가는,
#100
다시 쉬어가는 일요일,
크로와상이 맛있다는 빵집에 들러
이런저런 빵을 샀다.
여전히 날씨도 벚꽃도 좋아
가볍게 동네 한 바퀴도 돌아주고.
쉬어가는 날은 일본에 있을 때와도
특별히 다르지 않았다.
오늘은 충분히 재충전을 하고
내일은 보고싶었던
사람들과의 시간을 만끽해야겠다.
여행•요리•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