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코코아,

by 우사기

#158

브랜디스틱 코코아 오레,

겨우내 매일같이 마셨던 코코아가

다시 생각나 마트에 들렀더니

20개입은 보이지 않고 6개입만 있길래

아쉽지만 6개입으로 챙겨 왔다.

문뜩 생각나서 다시 챙겨 온 코코아인데

비가 내래는 날도 추운 날만큼이나

코코아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늘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침대 안에서 밤 코코아 타임.

달달해서 그런지

따뜻해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나른나른해진다.

이런 날은 비가 더 세차게 내려주어도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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