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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Dec 03. 2022

도쿄 일상

12월 첫 번째 주말,

#336

동네 곳곳마다 일루미네이션으로 가득 차

밤이 되면 반짝반짝 산책길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비즈타워의 일루미네이션이

올해는 예년보다 한층 더 화려해졌다.

사진으로 담아지지 않을 만큼.

여긴 도쿄 일루미네이션 명소로 꼽기엔

작년까지만해도 조금 부족한 듯했는데

올해는 충분히 명소에 들어가고도 남을 것 같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경쟁도 뜨겁다.

어떤 걸 살까...

아니면 어떤 걸 따라서 만들어 볼까...

크리스마스를 딱 맞춰서는 아니겠지만

12월도 케이크를 하나 만들어볼까 한다.

1달 1 케이크를 목표로.

12월은 일루미네이션도 케이크도

모든 것들이 마음을 살짝 들뜨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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