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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Nov 17. 2023

살짝 크리스마스 기분,

일상 기록

소소한 기분전환으로

우리 집에도 작은 크리스마스를 데려왔다.


비록 애써 찾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지만,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마주하면

극한 귀여움으로 답을 하는 산타.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리듬감으로 역할에 충실한

사랑스러운 나의 산타.

산타와 함께

책장에도 살짝 크리스마스 기분을 더했다.


작은 크리스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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