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브랙, 누구보다 사랑하고 싶은 나를 위한 자기 치유법
심리학책이라 거부감이 심했지만 겉표지의 꽃문양이 너무 예뻐서 계속 바라보게 되는 이번책
"자기만의 방식으로 트라우마를 다루는 것을 누구도 비난해서는 안된다.
분노하거나, 술을 마시고, 우울감에 젖어있는 등
잘못된 도피처에 의지하여 트라우마를 다루는 것 또한 절대 자기 잘못이 아니다.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2차적 수치심에 더 깊은 상처를 입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안의 선한 에너지를 깨닫고 이끌어내려는 노력이다."
잘 안읽히는 이번 책
심리학 서적은 독소같아서 ,
책장이 잘 안넘어가지만
살짝살짝 공감가는 글귀가 꽤 많았어.
"아프리카의 반투족 사람들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면 굿나이트 키스 대신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인다.
"네 본연의 모습이 되어라, 본여의 모습이 되어라."
본래의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기를, 자기 모습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은 아이에게 주는 축복의 말이다.
자기를 잃지 않고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 흠,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쓰지 않아야지
앞으로도 더 자유로워지자.
3월은 자기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