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투자 강의나 책을 보면 자수성가란 말을 쉽게 볼 수 있다.
옛날 조부모님 세대야 전쟁에 먹을 것도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니 인정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중학교까진 필수 교육과정에 최소한 굶어 죽는 사람은 없다.
부모님이 사지 멀쩡하신 것 그마저도 복인 줄 모른 채,
자수성가를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오만하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정부, 가족, 주변이의 직간접적 도움을 받는다.
그러기에 온전한 자수성가란 없으며,
늘 겸손하고 주변에 베풀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