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Feb 21 2017
아침부터 눈이 조금씩 내렸다.
일본에 도착 후 교토에 밤에 도착해서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났다.
부랴부랴 걸어서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니시키시장 쪽에 있는 백식당에 도착했다.
열시 반이 조금 안되었는데, 그것도 화요일인데!
가장빠른 예약시간이 두시반 이란다.
그것도 거의 100 인분 마지막인듯.
허...
그거라도 아쉬운데로 콜
여기저기 구경을 다니다가
드.디.어. 2시반에 안으로 들어갔다.
된장스키야키 / 간장스키야키를 시켰다
역시나... 일본이랄까? 트레이 위에 화로와 후식까지 함께 나왔다.
음... 반찬 문화는 역시 한국 고유의 것인걸까 ㅎㅎ
밥과함께 나왔다. 햐... 고기 때깔보소 ㅎㅎㅎ
여기 클로즈업
계란을 파란 그릇에 풀어서 익은 고기를 살짝 찍어다가 밥에 얹어 맛있게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간장베이스의 스키야키가 더 맛있었다. 된장은 좀 짠맛이...
역시나 양은 아주 살짝 아쉬운 양?
그래도 역시는 역시... 일본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