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은 비워져야 비로소 쓸모가 생긴다

WORD 29 : 그릇

by 다시청년


그릇은 비워져야 비로소 쓸모가 생깁니다.

가득 찬 그릇에는 산해진미도 더 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성장도 이와 같습니다.

메모리가 꽉 찬 컴퓨터가 느려지듯,

비우지 못한 지식은 새로운 영감을 막는 벽이 됩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옛말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는 테크 르네상스 시대니까요.

세월이 흘러 낡는 것이 아닙니다.

비우지 못한 어제의 확신이 오늘의 나를 구닥다리로 만듭니다.


진정한 성장은 무작정 채우는 '축적'이 아닙니다.

어제의 정답을 버리고 내일의 자리를 만드는 '비움의 순환'입니다. 더 넓은 세계를 맞이하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준비입니다.


다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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