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 편지지
안도 X 이파리 편지지 만들었어요
이벤트라고 하기엔 별다른 미션은 없어요.
편지지 양면 디자인으로 7종을 만들었는데요.
아직 브런치에는 편지지 소식을 업로드하지 못했네요.
문득 브런치 구독자 분들이 생각나서 나눔 합니다. >:-)
조용하지만 그래도 구독자 분들이 300명이 넘는데 이제야 이벤트를 하네요-
5장씩 7종 35장 나눔합니다.
참여방법:
저의 각종 도깨비 짓을 실현하는 andoh.scene 인스타 계정으로 디엠을 주셔도 되구요
브런치에서 제안하기로 <나눔원합니다> 메일 남겨주셔도 됩니다.
성함, 주소와 우편번호
편지지인 만큼 택배가 아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니 정확한 주소와 우편번호 남겨주세용.
기간은 2월 12일 수요일 오전 11시까지.
편지지에 대해서_
요즘 누가 편지를 쓰냐고 하지만...!
우편을 보내는 일은 줄었지만 생각해보면 편지는 여전히 쓰는 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가까운 친구들에게 늘 얼굴을 보아도 어느 시즌? 분기 별로 편지를 쓴답니다.
예전에 비해 편지 쓰는 횟수는 줄었지만 그래도 편지에 대한 애착이 있어요.
횟수는 줄었지만 오히려 더 편지를 쓰는 그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습관적으로 편지를 남발하던 느낌...^^; 이었다면
지금은 꼭 한 번은 짚고 가고 싶은 마음의 순간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달까요.
저의 오래 보아온 가까운 친구는 적어도 생일날에는 꼭 편지를 주었어요.
그것도 직접 그린 그림, 카드예요. 꼬깃 꼬깃해졌지만 그림을 그린다고
편지를 쓴다고 몇 번을 만졌을지 생각하면 그 정성이 참 고마워요.
그 친구 덕분에 편지에 대해서 더 깊이 새겨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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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작가님과 잔잔달력 텀블벅 진행시 편지세트로 핸드메이드 편지지를 만들었어요.
편지를 쓸 때 기본 5장은 거뜬히 사용하는 저는 당시 만든 핸드메이드 편지지 양이 쫌 아쉬웠어요.
그래서 리디자인하여 넉넉히 만들었습니다. :) 내가 많이 많이 쓰려고...
이파리 작가님 드로잉으로 5종, 손도장으로 만든 디자인으로 2종 총 7종류에요.
편지지가 한 번 접혀서 봉투에 들어갔을 때도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 싶어 양면으로 인쇄가 들어갔어요.
그리고 무선, 유선 선택 할 수 있어요-!
요건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잖아요? :)ㅎㅎㅎ
저는 글씨가 참 삐뚫하고 예쁘지 않아서 선이 있는 걸 좋아해요.
편지지에 잘 맞는 봉투도 제작 계획을 하구 있어요.
봉투, 편지지 따로 따로 구매가능하게 안도샵에 업로드 해둘게요.
나중에는 세트로 짠 보여드리면 얼마나 기쁠까요 ?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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