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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유일 Feb 12. 2020

안도 도장 워크샵해요 :)

땡스북스에서 장서인 만들기 수업!

잔잔달력으로 땡스북스와 소중한 인연의 연장선으로

도장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장서인이란 책에 도장을 찍어 자신의 소유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책이 매우 귀중한 물건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고유의 도장을 찍었다고해요.

지금으로는 책에 자신의 이름을 쓰는 것과 같죠. :)















땡스북스에서 첫 워크샵으로 '장서인 만들기' 수업이 열립니다. 연말에 판매했던 안도의 잔잔달력은 손도장으로 하나하나 찍어낸 따뜻한 질감이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었는데요, 그림이 어찌나 귀엽던지 '이 그림을 조금만 작게 해서 내 책에 몽땅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도와 함께 책과 아날로그에 대한 애정을 모아 재미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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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든 도장을 아끼는 책에 찍어 '세상에 하나뿐인 내 책'으로 만들어보세요. 책뿐 아니라 친구에게 쓴 편지, 일기장 등 곳곳에 활용 가능한 귀여운 나만의 도장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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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땡스북스

- 일시: 2/25(화) 오후 2시-4시

- 참가비: 26,000원 (준비물 및 다과 포함)

* 스케치를 미리 구상해오시면 더 멋진 결과물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도안도 준비되어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방법: 땡스북스 (02-325-0321)로 전화 신청 (최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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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인 #땡스북스 #안도 #bookstamp #잔잔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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