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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X DAYS SEOUL Jun 04. 2021

베버 법칙

Weber law

'자극'에 관한 '정신 물리학'의 기본 법칙, 베버는 독일의 '생리학자'&'해부학자'

베버 법칙은 ‘자극량’을 정량화하기 위한 수식이다.

1834년에 베버가 "추"를 사용한 실험에서 증명하였다. 인간은 무게가 몇 g 변경했느냐가 아니라 무게가 몇 배가 되었느냐에 대해 지각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깨달을 수 있는 최소 자극의 차이 / 기초가 되는 자극의 양 = (항상 일정한 값)"



예)

A가 1kg의 쌀이 들어있는 쌀가마를 든다고 하자. (이것이 '기초가 되는 자극의 양')

A는 눈을 감는다

B가 A의 쌀가마에 서서히 쌀을 더해간다.

1.2kg에서 A가 변화를 눈치챘다고 하자.


위의 공식에 비추어 보면 우변의 수는 ‘1.2(1.2kg/1kg)’가 된다.


베버의 법칙에 의하면 A가 만약 2kg의 쌀가마를 가지고 똑같이 B가 쌀을 더했을 경우에 A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은 ‘2kg x 1.2 = 2.4kg’ 일 때이다.


이 1.2kg라는 수가 A에게 있어서의 ‘베버 비(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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